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5차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 연합뉴스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법정 처리 기한인 오늘(2일) 이에 대한 협의를 이어갑니다.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이철규·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은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예산소위) 감액 심사 과정에서 의결되지 못하고 보류된 사업 예산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예결위 활동 기한이었던 지난달 30일까지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하면서 현재 정부 예산안 원안이 자동 부의됐지만, 여야는 마지막까지 마무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촉박하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놓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 시한 내 합의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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