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SK디스커버리 안재현 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신임 안재현 사장은 2019년 SK건설(현 SK에코플랜트) 사장, 2022년 SK디스커버리 사장 등을 역임하며 친환경, 그린에너지 등 비즈니스모델 혁신을 성공적으로 주도해온 바 있으며, SK그룹 내에서는 투자와 M&A 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재현 사장은 이러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SK케미칼이 추진하고 있는 그린케미칼사업의 화학적 재활용 등 그린소재로의 에코트랜지션 전략을 더욱 고도화하고 글로벌 생산 인프라 구축하는 등 비즈니스모델 혁신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또 라이프사이언스사업의 지속적 수익창출과 성장 마스터플랜 수립·SK디스커버리 산하 바이오사업 관계사들과 시너지 창출 등을 통해 SK케미칼의 파이낸셜스토리를 성공적으로 이끌 전망입니다.

안재현 사장은 내년 3월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SK케미칼 대표이사로 취임합니다.

또한, SK케미칼의 라이프사이언스사업을 이끌 파마(Pharma)사업대표에는 SK플라즈마 김윤호 대표가 선임됐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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