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도수치료 명목으로 지급된 실손보험금이 1조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손해보험사들이 도수치료에 지급한 실손보험금은 약 1조1천억 원으로 지난 2018년보다 77% 증가했습니다.
여기에 하지 정맥류, 하이프 시술 등 4대 비급여 항목까지 포함한 보험금은 약 1조4천억 원으로 4년 만에 두 배가량 늘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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