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소비기한 표기제' 시행을 한달 앞두고 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품목별 '참고값'을 제시했습니다.
식약처가 이날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두부의 참고값은 23일로 설정돼 유통기한이 17일이었던 것보다 6일이 늘었습니다.
과자의 소비기한 참고값은 81일로 유통기한의 45일보다 길어졌고, 과채주스와 빵류도 각각 20일에서 35일, 31일로 늘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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