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 공장/ 연합뉴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금호타이어 조업 차질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생산된 제품의 출하가 사실상 전면 중단됨에 따라 우선 7일까지 생산량을 조절하기로 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는 긴급 타이어를 제외하고 사실상 제품 출하가 어려운데다 야적도 한계가 있어 일부 생산량을 조정한 뒤 추이를 지켜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원·부재료의 반입도 전면 중단되면서 재고 물량도 점차 바닥을 드러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24일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금호타이어는 대형 화물차에 의존하는 원·부재료 반입은 물론 타이어 완성품의 출하도 사실상 전면 중단된 상태입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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