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LH, '도시 정비 및 미래도시 공간 재창조' 협약

[성남=매일경제TV] 경기 성남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오늘(1일) '도시 정비 및 미래도시 공간 재창조를 위한 기본업무 협약'을 진행했습니다.

재건축과 도심 균형발전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1기 신도시 중에서는 처음으로 진행한 기본 업무협약입니다.

이에 LH는 성남시가 현재 타당성 검토 중인 '2030 성남 도시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과 정비방안'을 지원합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서현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재검토 및 소송비용 청구 철회 ▲성남복정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설계변경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이주자택지 공급가격 재검토 ▲순환정비방식 재개발 사업 지속적 추진 등과 관련 LH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이재헌 기자 / mkljh@mkmone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