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가 계열사 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해 출범한 기구인 안전경영위원회·노동조합과 함께 '근로환경 TF'를 발족했습니다.
근로환경 TF는 SPC 주요 계열사인 파리크라상·SPC 삼립·비알코리아·SPL 등이 사별로 인사 노무 부서와 노동조합이 함께 참여하며 안전 강화와 근무여건 향상을 위한 방안을 수립하고 시행하게 됩니다.
SPC는 특히 계열사인 SPL의 제빵공장에서 근로자가 작업 중 사고로 숨진 이후 지적된 '주·야간 근무체제'에 대한 개선을 핵심 과제로 추진해 노조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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