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이 국내 최초 가상인간을 활용한 리서치 보고서 콘텐츠 '쇼미더 리포트'를 출시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쇼미더 리포트는 가상인간 '한지아'가 리서치 보고서를 3~4분 길이의 영상으로 짧게 요약해 설명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기존의 읽거나 듣는 보고서 형태에서 벗어나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방식으로 투자자에게 더 쉽게 시장전망과 투자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개발됐습니다.
한지아는 한국투자증권이 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와 협업을 통해 2022년 신입사원의 얼굴을 학습해 탄생시킨 가상 캐릭터입니다.
한지아는 향후 한국투자증권의 신입사원으로 리서치 콘텐츠와 홍보, 상품설명, 사내교육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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