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홈페이지 캡쳐
네이버와 카카오가 미국 뉴욕증시의 급등에 힘입어 오늘(1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2분 코스피 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7천 원(4.01%) 오른 19만 4천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카카오도 2천900원(5.14%) 오른 5만 9천3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할 시기가 빠르면 12월에 올 수 있다"고 발언하자 급등했습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4.41% 치솟으면서 국내 성장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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