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으로 구성된 '2022 예손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예술가의 시선'이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회는 서울시 인사동의 갤러리 라메르에서 오는 12일까지 진행됩니다.

또한 12월 한 달 동안 온라인 전시도 함께 진행할 계획입니다.

전시장 벽면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BC카드의 아트테크 플랫폼 payZ Arts로 연결돼 작품들을 직접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박상범 BC카드 상무는 "최근 미술 시장이 큰 관심을 얻고 있는 반면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가치를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한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다시 한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다양한 작품들이 고객들에게 관심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BC카드는 지난 8월에도 을지로4가의 사옥 로비에서 발달장애 예술가 15명의 작품으로 구성된 전시회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