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일경제TV]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가 지난달 29일 충북 괴산군에서 발생한 지진 진원지 인근의 주요 철도시설물을 점검했습니다.

철도공단은 교량 140개소와 터널 19개소를 대상으로 구조물 변위와 균열 등 손상 여부를 조사하고, 진원지와 인접한 교량 14개소는 구조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점검 결과 철도시설물에 발견된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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