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경기도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경기도민 인식조사표./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매일경제TV] 경기도민의 절반 이상이 제 11대 경기도의회의 의정활동에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의회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동안 경기도 거주 만 19세 이상의 도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경기도민 인식조사' 결과입니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과반수인 58.5%가 제11대 의회에 대해 '기대한다'고 답했습니다.

제11대 의회가 관심을 가져야할 분야로는 응답자의 28.8%가 '산업경제·일자리 분야'고 답했다.

이어 ▲도시·환경·주택 분야(16.2%) ▲건설·교통 분야(14.1%) ▲보건·복지 분야(12.6%) ▲청소년·학교교육 분야(8.4%) 순으로 분석됐습니다.

또한 도민들은 의정활동 정보를 ▲SNS(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37.5%) ▲신문·방송 등 언론매체(26.7%) ▲경기버스TV·지하철·전광판 등 옥외매체(19.9%) 순으로 전달받기를 희망했습니다.

[김정수 기자 / mkkjs@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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