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연말을 맞아 여행이나 공연 관람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국내 숙박 할인 및 공연 초청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고객별 맞춤형 혜택을 추천·제공하는 'U+멤버스 앱'을 고객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혜택 및 기능을 더해 '혜택 허브 플랫폼'으로 확대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입니다.

우선 LG유플러스는 여가 플랫폼 기업인 '야놀자'와 협업해 국내 숙소 할인 혜택을 확대합니다.

기존에는 멤버십 VIP 이상 등급 고객 중 '여행콕'을 선택한 고객에게만 야놀자 국내 숙소 예약 6% 할인 혜택이 제공됐지만, 올 연말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LG유플러스의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야놀자에서 국내 숙소 예약 시 5% 할인을 이용 횟수 제한 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12월 한달 간 총 4천만원 상당의 문화 공연에 고객을 무료 초청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U+멤버스 앱에서 제공하는 공연은 ▲부산에서 열리는 뮤지컬 '캣츠-오리지널 내한' ▲뮤지컬 '드라큘라'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뮤지컬 '이프덴(IF/THEN)' 등입니다.

U+멤버스 앱을 사용하는 LG유플러스 고객이라면 앱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 초청 외 뮤지컬 티켓 예매 시 최대 4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합니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12월 한달간 U+멤버스 앱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12월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당첨된 고객에게는 ▲한경희 안심 가습기 (1명) ▲뚜레쥬르 상품권(1만원권, 50명) ▲맥도날드 햄버거세트(200명) 등 선물을 증정합니다.

또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U+멤버스 앱 접속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투썸플레이스 조각케이크(300명)를 선물합니다.

당첨 여부는 1월 9일 개별 안내되며, 멤버스 앱 내 공지사항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 김승환 데이터마케팅상품팀장은 "연말을 맞아 U+멤버스 앱 고객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여행과 문화 공연에 집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편하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단순한 앱을 넘어 '혜택 허브 플랫폼'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