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항공우주융합캠퍼스 인천공항홀에서 열린 미래 모빌리티 융합기술 혁신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제막식을 하고있다. [사진제공=인하대]
[인천=매일경제TV] 인하대학교가 기업들의 미래형 자동차 개발을 위한 플랫폼을 운영합니다.

인하대는 송도 항공우주융합캠퍼스 산학협력관에 미래 모빌리티 융합기술 혁신센터를 조성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센터는 3년간 전기수소 자동차, 자율주행차, 차세대 항공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신제품 개발과 판로 개척을 돕게 됩니다.

인하대 미래 모빌리티 융합기술 혁신센터는 산업자원통상부 공모 사업인 대학혁신 기반센터로 선정돼 56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습니다.

인하대 관계자는 "센터를 통해 지역 거점 기업들의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미래형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정용 기자 / mkljy@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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