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오산시
[오산=매일경제TV] 경기 오산시는 오늘(30일)6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 등 주요 관공서를 순회하며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오산경찰서가 집계한 오산지역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2020년 51억, 2021년 59억에 달합니다.

이에 시는 시민들에게 전자금융 사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사례와 주의사항 등 관련 정보를 시 대표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하고 있습니다.

또 보이스피싱 예방 포스터를 만들어 공공건물에 부착과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오산시가 운영하는 전광판에 예방 동영상을 송출해 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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