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야외 레저활동이 늘어나면서 올들어 캠핑·등산 등 야외 레저용품 수입액이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오늘(30일) 관세청이 발표한 야외 레저용품 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등산·캠핑용품의 수입액은 3억4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등산화와 스틱 등 등산용품 수입액이 74.5% 늘며 증가세를 주도했으며, 텐트 수입액도 4.4% 늘어난 1억5천300만달러로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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