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경기복지재단 대표 후보자 인사청문회./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매일경제TV]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결과보고서를 '적합'으로 채택했습니다.

원미정 후보자는 3선 도의원을 지냈으며 행안부 정책자문위원, 경기복지시민연대 정책위원, 경기도 장애인종합지원센터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어제(29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청문위원들은 후보자의 리더십, 업무 파악, 미래 비전 등의 질문을 통해 경기복지재단의 수장으로서 자격과 업무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철저히 검증했습니다.

위원들은 청문 종료 후 신뢰성, 전문성, 창의성, 도정 이해도, 자치분권 이해도 등 5개 평가항목에 대해 위원별로 평가한 결과 '적합'한 것으로 최종 결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최종현(민·수원7) 위원장은 "경기복지재단의 연구 기능을 보강하고 31개 시·군과의 협치를 강화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정수 기자 / mkkjs@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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