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원특례시청 전경./사진제공=수원특례시 |
[수원=매일경제TV] 학생·교사·학부모 10명 중 9명 이상은 경기 수원시의 학교사회복지사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원시가 학생 299명, 학부모 200명, 교사 200명 등 총 699명을 대상으로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이용자 실태조사'를 한 결과, 학생의 96.7%가 '우리 학교 학교사회복지실 활동에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지난 2011년 시작한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학교에 사회복지사를 배치해 학생들에게 상담, 교육, 인권 보호 활동 등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2011년 4개교에서 시작해 현재 초등학교 42개교,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2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53개교에서 사회복지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정수 기자 / mkkjs@mkmoney.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