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우리나라의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2%에서 1.8%로 낮춰 잡았습니다.
고물가와 고금리, 전 세계 경기 둔화 등에 소비와 수출이 둔화하면서 내년 성장 흐름이 약화할 것으로 전망한 겁니다.
여기에 우리 주력산업인 반도체 업황의 하강, 전 세계 수요 둔화 등이 수출에 부담을 줄 것이라 분석하며, 내후년의 경제성장률도 1.9%로 비교적 낮게 내다봤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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