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부진과 주택경기 둔화 등으로 기업 체감 경기가 나빠지면서 기업경기실사지수가 약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산출됐습니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모든 산업의 업황 BSI는 75포인트로 나와 2020년 12월 이후 1년 11개월만에 최저치를 찍었습니다.
BSI는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인식을 바탕으로 산출되는 통계로, 긍정적인 응답보다 부정적 응답이 더 많으면 지수가 100 아래로 떨어집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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