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그룹 인사 시작…'안정 속 혁신' 방점

LG그룹을 시작으로 국내 4대 그룹이 연말 인사 시즌에 돌입합니다.
이번 4대그룹 인사는 국내외 복합적인 경제 위기에 맞추어, '안정을 바탕으로 혁신을 추구'하는 형태의 인사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주를 이룹니다.
오늘 LG그룹은 LG화학 차동석 최고재무책임자를 신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고, 그 외 주요 계열사도 곧 이사회를 열어 인사 발령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