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매일경제TV] 세종시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 '공동육아나눔터'가 개소했습니다.

조치원읍 복컴 공동육아나눔터는 놀이공간과 활동공간, 프로그램실, 가족상담실, 장난감대여존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시는 장난감 230여 점을 활용해 영·유아에게 놀이 활동과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품앗이 활동 지원과 부모교육,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세종시에 따르면 공동육아나눔터의 한해 이용객수는 지난 2020년 3만 8527명에서 2021년 8만 5850명으로 늘었습니다.

올해 10월 기준 14만 705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되며 시민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2026년까지 공동육아나눔터를 22곳으로 확충할 예정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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