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일경제TV] 대전경찰청이 내일(18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집중 음주단속을 진행합니다.

대전 경찰은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첫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술자리와 모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1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는 경찰청 주관 일제 단속에 나서고, 경찰서 단위로는 매일 저녁 음주운전 단속이 진행됩니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단속 장비를 소독하고 비접촉식 음주 감지기를 활용할 예정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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