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이오닉6/ 연합뉴스
현대차의 전기차 아이오닉6가 유럽 신차평가 인증기관으로부터 안정성 최고 등급을 받았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7월 세계 최초로 공개한 아이오닉 6가 유럽의 신차 안정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아이오닉6는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4개 부분에서 평가를 받았습니다.

현재 아이오닉6는 유럽에서 초도 공급 물량에 대한 예약 판매에 들어간 지 하루 만에 2천500대가 완판됐습니다.

안드레아스-크리스토프 호프만 현대차 유럽법인 상품·마케팅 담당은 "우리의 전기차 모델이 가장 안전한 차량임을 입증한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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