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주택도시보증공사 HUG가 집주인을 대신해 세입자에게 갚은 전세보증금이 1천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오늘(17일) HUG에 따르면 보증사고로 인한 전세보증금 대위변제액은 지난달 1천87억 원으로 월별 기준 사상 최대입니다.
HUG의 대위변제액은 보증기관이 대신 보증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2013년 9월 이후 매년 증가 추세입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