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농기계 임대 ‘스마트 시대’…농기계 키오스크, 출고시간 50% 감축

안성시 농기계 임대 시스템 ‘키오스크' 이용 모습. / 사진제공=안성시
[안성=매일경제TV] 경기 안성시는 오는 21일부터 농기계 원패스 임대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농기계 원패스 시스템이 내장된 키오스크를 직원이 없어도 농기계에 대한 임대 예약과 출고, 결제, 입고 등의 작업을 혼자 처리할 수 있어 농기계 출고 시간이 50% 이상 줄어든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농업인은 등록된 본인의 핸드폰 번호를 입력해 예약된 장비를 스스로 출고 처리하고, 결제 후 출력된 영수증을 농기계 임대사업소 상하차 장소로 가져오면 농기계 임대요원이 해당 장비를 실어준다고 말했습니다.

키오스크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와 남부분소에 설치됐습니다.

[김장중기자 / mkkj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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