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SRT 운영사 SR이 수능 시험일인 내일(17일)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합니다.

SR은 수능일 오전 5시 첫차부터 시험장 입실 마감인 8시 10분까지 SRT를 총 23회 운영하고, 이례사항 발생 시 투입할 열차 1편성을 비상대기 합니다.

또한 영어 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분부터 25분간 시험장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열차를 서행 운전하고, 열차 지연이 없도록 정시운행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 외에도 SRT 승차권을 사전에 구매하지 못했거나 분실한 수험생이 열차에 승차한 경우 수험표 소지 시 부가운임을 면제하고, 수서역은 I.M택시와 연계해 열차를 이용한 수험생이 시험시간에 임박해 도착한 경우 수험장까지 무료로 이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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