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일경제TV] 국가철도공단이 남부내륙철도 7개 역사에 대한 설계 공모를 시행합니다.

공단은 이번 공모에서 지역 고유 특성을 활용한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적 디자인과 대중교통 이용 편리성, 탄소저감형 설계의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공모 참가등록은 오는 30일까지로, 참가 등록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 19일까지 작품을 접수합니다.

당선작은 심의를 거쳐 내년 2월 1일 발표 예정으로, 공모 완료 후 남부내륙철도 역사 설계를 2024년 말까지 본격 추진하고 2025년부터 착공해 2027년 말 운영할 예정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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