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목소리 반영 국가 산림복지 정책 실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어제(15일) 대전 서구 둔산동 산림복지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산림청과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남태헌 산림복지진흥원장(가운데)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산림복지진흥원)은 어제(15일) 대전 서구 둔산동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산림청과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청, 산림복지진흥원 임직원 31명이 참여해 산림청 정책 방향인 '산림 르네상스'의 현장 실행력 강화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근로자 위원과 노동이사 등 임직원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통간담회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진흥원 주요업무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전국 산림복지시설의 안전점검 추진실태와 '산림 르네상스' 실현에 있어 산림복지의 역할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사회 전반에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다"며 "많은 국민이 방문하고 있는 산림복지시설에 대해 형식적인 점검을 벗어나 철저한 안전 점검·조치를 하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남태헌 산림복지진흥원장은 "산림 르네상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 산림의 가치 발굴과 지속가능한 산림복지 자원으로 활용 해야하는 과제가 있다"며 "산림복지진흥원 임직원이 역량을 모아 국민건강 증진, 탄소중립 실현, 산림복지소외자에 대한 지원 등 삶에 깃든 사회임업 분야의 성과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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