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능시험일’ 특별 교통대책 시행…수험생 택시 무료 탑승

경기 성남시청 전경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매일경제TV] 경기 성남시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7일 특별 교통 대책을 시행합니다.

이날 오전 6시~8시 직행좌석·시내·마을버스 108개 노선의 버스를 집중적으로 배차하고, 개인택시 2511대, 법인택시 1085대의 부제를 해제합니다.

성남지역 법인택시 9개 회사의 458대 택시는 수능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수험생은 무료로 시험장까지 탑승할 수 있습니다.

각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교통질서연합회는 시험장 주변에서 교통질서 유지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손세준 기자 / mkssejun@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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