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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읽는 글/ MBN |
최세규 시인의 잠언집 '마음으로 읽는 글'이 지난 8일 하이퍼씨에서 출간됐습니다.
이번 잠언집에는 주옥같은 문장 114편이 실려 있는데 하나의 커다란 스테인글라스 작품을 보는듯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1부에서는 사랑, 우정, 그리움 등에 관한 인간의 감정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2부에서는 내면을 향한 끝없는 성찰과 지혜를 통해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3부에서는 자연적이고 조화로운 삶을 강조하며 '지금'과 '여기'라는 현존재의 소중함을 이야기 합니다.
마지막 4부에서는 삶을 달관한 자의 지혜로움과 미련 없이 훌훌 떠날 수 있는 용기를 보여줍니다.
최세규 시인의 이번 잠언집은 그가 26년 간 '마음의 시'를 지어 사람들에게 삶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지혜와 '행복'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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