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얼 브레이너드 미국 연방준비제도 부의장이 금리 인상의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현지시간 14일 블룸버그통신 워싱턴지국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느린 속도의 인상으로 가는 것이 곧 적절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다만 아직 할 일이 남았다며 인상 속도 조절이 통화긴축 정책 포기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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