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매일경제TV] 세종시가 내일(14일)부터 청년 나이 상한을 기존 만34세에서 만39세까지 확대합니다.

지난달 기준 세종시 청년 인구는 6만 9823명으로, 개정된 조례가 적용되면 3만 3595명의 시민들이 청년지원사업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지원사업은 사업비 안에서 대상자를 확대하고 내년부터는 확대된 나이를 예산 편성에 반영해 많은 청년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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