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22일 한밭대 아트홀
국립 한밭대학교는 제9대 총장으로, 신소재공학과 오용준 교수가 오늘(11일) 임명돼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국립 한밭대학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국립 한밭대학교(이하 한밭대)는 제9대 총장으로, 신소재공학과 오용준 교수가 오늘(11일) 임명돼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용준 신임 총장은 연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재료공학과 석·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한국원자력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을 거쳐 지난 2002년 한밭대 교수로 임용돼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에 재직하고 있으며 국제교류원장, 기획처장, 대학혁신단장, 지역혁신플랫폼(RIS) 사업본부장 등의 보직을 역임했습니다.

오 총장은 주요 보직 활동을 통해 지난 2019년 한밭대의 최초 교육국제화역량인증 획득, 2021년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자율혁신대학·대학혁신지원사업 최우수등급 선정 등에 기여하며 대학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습니다.

오 총장의 임기는 오늘부터 오는 2026년 11월 10일까지 4년이며 취임식은 22일 오후 2시 한밭대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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