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가 오늘(11일)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10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고, 중국 당국이 코로나 방역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발표하며 증시가 치솟았습니다.
이에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아시아태평양 주가지수는 이날 장중 3.5% 오르며 2020년 4월 이후 주간 상승률로는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코스피는 3.37%,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2.98%,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68% 상승 마감했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