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불진화대원 24명 긴급 투입 진화
산림청은 오늘(11일) 낮 12시 49분 충청남도 서천군 판교면 판교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오후 1시 30분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사진=산림청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오늘(11일) 낮 12시 49분 충청남도 서천군 판교면 판교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오후 1시 30분 주불 진화가 완료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3대(진화차2, 소방차1) 산불진화대원 24명(산불전문진화대7, 산림공무원7, 소방10)을 신속히 투입, 41분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불조사를 시행, 산불의 정확한 원인·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입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김창현 실장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11월 현재 여전히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산림 안팎에서 화기를 취급하지 말고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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