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인천시]
[인천=매일경제TV] 유현준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발전을 이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늘(11일) 유 교수 등 17명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발전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추가 위촉했습니다.

추가 위촉된 발전자문위원에 조용경 전 포스코 부회장과 신윤진 셀트리온 고문, 최순자 전 인하대 총장 등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IFEZ 발전자문위원회는 기획정책과 투자유치, 도시개발, 문화관광 등 총 4개 분과로 구성된 기구입니다.

위원회는 IFEZ 비전과 전략, 개발, 투자유치, 경영.정주 환경 조성 등 각종 사업들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앞으로 IFEZ가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뉴글로벌시티 인천의 중심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주시고 고견을 들려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정용 기자 / mkljy@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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