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도청 제공)

[청주=매일경제TV]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의 종오리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해당 농장은 어제(10일) 양성 판정을 받은 청주 오창 육용오리 농장으로부터 27㎞ 떨어진 곳으로, 충북도는 이곳에서 사육 중인 종오리 4천200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도는 종오리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의 방역대를 설정해 이동제한과 긴급 예찰에 들어갔습니다.

[오유진 기자 / mkou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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