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 경제의 기초체력이 중기적으로 건전한 수준이라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날 제러미 주크 피치 아태지역 최고디렉터는 "최근 한국의 자금 시장 및 회사채 시장에서 변동성이 있으나 감당 가능한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재정의 긴축적 운용이 예상되고 이로 인해 재정 적자 폭이 중기적으로 축소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앞서 지난 9월 피치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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