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기업회생절차 돌입 1년 7개월 만에 회생절차를 종료했습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는 오늘(11일) 쌍용차의 기업회생절차를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변제 대상인 약 3천517억 원 상당의 회생담보권과 회생채권 대부분의 변제가 완료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현재 약 2천907억 원 상당의 운영자금을 보유했고 영업실적의 호조가 예상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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