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산업재해를 당한 근로자의 직업 복귀율을 내년까지 69%로 높이겠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산재 근로자의 연도별 직업 복귀율은 2018년 65.4%, 2019년 65.7%, 2020년 66.3%, 작년 67.3%를 기록했습니다.
산재 근로자의 직업 복귀율 1%는 약 260억 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직업 복귀율을 높이기 위해 내년 3월부터 산재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통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예정입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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