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한 기존 방침을 유지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현지시간 1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한국, 중국, 일본 등 7개 나라를 환율 관찰대상국에 포함시켰습니다.
환율 관찰대상국은 국가가 환율에 개입해 교역 조건을 유리하게 만드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하는 국가를 의미합니다.
한국은 2016년 4월 이후부터 2019년 상반기를 제외하고 매번 목록에 포함됐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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