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퀵서비스·대리운전 등 플랫폼에 종사하는 노동자 절반 이상이 별도의 본업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 따르면 배달업 종사자 71%, 퀵서비스 종사자 67%가 플랫폼 노동과 별도의 본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리운전과 바이럴 마케팅 종사자 역시 각각 62%, 61%가 따로 임금 일자리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조세연은 "현재 사회보험 제도로는 이러한 취업 형태를 반영하기 어렵다"라고 지적했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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