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전체 자동차 등록 대수에서 디젤차 비중이 20%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10월 국내시장에서 디젤 신차는 28만8천888대가 등록돼 전년 동기 대비 21.6% 감소했습니다.
전체 등록 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8%에 그쳤습니다.
하이브리드·전기차 등 친환경차가 인기를 끌고,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경유값이 크게 오른 영향입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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