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수원일반산업단지 일원에 조성한 미세먼지 차단숲./사진제공=수원특례시시
[수원=매일경제TV] 경기 수원시의 '수원일반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사업'이 산림청 주관 '2022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청이 지난 8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서류와 현장 심사를 통해 3개 부문별로 시상하는데, 시상식은 다음 중 열립니다.

시는 ▲도시숲의 생태적 건강성 ▲사회·문화적 기능 ▲경관적 기능 ▲유지·관리 기능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시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8개월동안 미세먼지 저감, 열섬현상 완화 등을 위해 740여 개 첨단기업이 입주한 산업단지 인근 중보들공원 일원에 도시숲을 조성해 근로자들이 휴식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정수 기자 / mkkjs@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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