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과천, 성남 분당·수정, 하남, 광명을 제외한 전 지역이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됩니다.
정부는 오늘(10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제3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제외된 지역들은 주변 지역 파급 효과와 개발 수요 등을 고려해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으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고금리로 부동산시장이 냉각되자 두 달 만에 규제지역 추가 해제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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