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갤럭시코퍼레이션, 메타버스 콘텐츠 경쟁력 강화 위해 '맞손'

IHQ가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플랫폼 경쟁력 강화가 목적입니다.

양사는 ▲메타버스 기반 콘텐츠·플랫폼 제작 ▲콘텐츠 제작 노하우·플랫폼 활용 상호 협력 ▲ 보유 콘텐츠 확산 위한 상호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IHQ는 종합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총 4개 케이블 방송 채널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바바요'를 운영 중입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국내 최초로 연예인 아바타와 한류형 마블 세계관을 연계, 이를 기반으로 하는 메타버스 기업입니다.

박종진 IHQ 총괄사장은 "IHQ가 보유한 아티스트와 제작 능력이 메타버스와의 결합으로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CHO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협업해 메타버스 세상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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