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주암지구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관리지역 으로 지정

과천시청 전경./사진제공=과천시
[과천=매일경제TV] 경기 과천시는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과천주암지구는 과천동과 주암동 일원 92만8천813㎡에 오는 2027년 3월 지구 조성을 완료하게 됩니다.

주암지구가 단독주택 밀집지역과 인접해 있어 일반 기준보다 강화된 조치의 적용이 필요하다고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시는 주암지구 공사 현장 차량 통행 도로에 대한 우선 포장 시공, 공사장 출입구 환경전담요원 고정 배치, 공사장 주변 도로에 대한 도로 청소 책임제, 살수차 운행 횟수 확대 등 강화된 조치를 적용할 계획입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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