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성남시 여수동 택시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매일경제TV] 경기 성남시는 중원구 여수동 119-2번지 일원에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휴식 공간인 택시쉼터 문을 오늘(10일) 열었습니다.

여수동 택시쉼터는 최근 3년간 42억5천400만원을 들여 1천668㎡ 시유지에 지상 3층, 건물 전체면적 923㎡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택시쉼터 1층은 남성 택시 기사 전용 휴게실과 헬스장, 2층은 다목적실, 3층은 성남시 법인·개인택시 통합 콜센터, 여성 택시 기사(등록자 39명) 전용 휴게실이 들어섰습니다.

시는 다음달 전기차 택시용 급속 전기 충전시설 3대도 설치할 예정입니다.

[손세준 기자 / mkssejun@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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