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소매판매가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감소한 시도는 전국 16개 중 9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0일) 통계청에 따르면 3분기 소매판매가 감소한 시도는 광주, 서울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경남, 인천 등 7개 시도는 소매판매가 증가했습니다.
앞서 2분기에는 감소한 시도가 13개, 증가한 시도가 3개로 나타난 바 있습니다.
3분기 증가한 시도가 늘어난 것은 승용차 판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의약품 판매 증가 등의 영향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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